작년에 괴산영농조합에서 옥수수를 주문했다가 폭삭 망한 일이 있었다. 쭉정이 옥수수가 한 상자 가득 담겨 왔는데… 강력한 항의 끝에 환불을 받고 그 많은 옥수수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내다버리는 걸로 일이 끝나지 않았다. 그 뒤로 계속 홍보 문자를 받게 된 것이다.
멀쩡한 제품을 받아 잘 먹은 곳이라도 계속 홍보 문자를 보내면 싫은 게 인지상정인데 하물며 쭉정이를 보낸 곳이… 진짜 화가 나는 지점은 거부 신청 번호로 전화를 걸었는데도 계속 문자가 온다는 것. 오늘 또 참다 못해 다시 거부 신청 번호로 전화를 했는데 과연 문자가 또 올까 안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