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월의 마지막 날, 드디어 번아웃이 왔다. 생각조차 정리할 수가 없어 컴퓨터도 켜지 않았다. 정기 점검을 받은 다음날부터 들어온 엔진 경고등 탓에 열흘 만에 자동차 서비스 센터를 갔다온 것도 확실히 나쁜 영향을 미쳤다.

28일 동안 12건의 마감에 한 달 만에 끝내야 하는 번역 일까지 겹쳐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문제는 적어도 3월 중순까지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참으로 지겹고도 괴롭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