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에서 일 생각을 지워버릴 수 없는 시기이다. 이런 시기엔 대체로 죽어라 일하지만 보람은 크게 못 느낀다. 일을 제대로 못한다고도 생각하고, 어딘가 나도 모르는 실수를 하고 있지 않을까 염려한다. 28일까지 밖에 없는 2월 한 달 동안 12건의 마감을 쳐내고 있다. 현관에 둔 고구마가 썩지 않았을까 걱정하면서도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 아주 취약한 나날들이다.
머릿속에서 일 생각을 지워버릴 수 없는 시기이다. 이런 시기엔 대체로 죽어라 일하지만 보람은 크게 못 느낀다. 일을 제대로 못한다고도 생각하고, 어딘가 나도 모르는 실수를 하고 있지 않을까 염려한다. 28일까지 밖에 없는 2월 한 달 동안 12건의 마감을 쳐내고 있다. 현관에 둔 고구마가 썩지 않았을까 걱정하면서도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 아주 취약한 나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