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번역서를 마감했다. 오늘이 원래 마감일이었는데 혹시 몰라서 일주일~열흘만 더 달라고 했고 일주일은 되지만 열흘은 안된다는 답을 들었는데 더 끌지 않고 끝낼 수 있었다. 이제 더 원고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 시점이 되기도 했고. 보통 주말에는 업무 메일을 보내지 않지만 그래도 오늘이 계약 기간상의 마감일이었으므로 그냥 보내버렸다. 발에 극세사 담요를 덮고 유튜브 영상을 뒤적이다가 잠들어 10시에 깨어났다. 덕분에 이번 주 로또는 건너 뛰었다.

이제 5일의 외고 마감 하나 남았다. 9월도 너무 빨리 간다고 그랬는데 10월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았다.